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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0위권 슈퍼컴개발 착수

세계 300위권의 슈퍼컴퓨터가 개발된다.컴팩코리아, 리눅스원, 연구개발정보센터는 18일 클러스터링 방식의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알파칩 기반의 서버(제품명 알파DS-10)를 연결, 리눅스 기반에서 작동하는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게 된다. 컴팩코리아등은 우선 알파서버 64대를 클러스터링한 슈퍼컴퓨터를 5월말까지 개발한다. 클러스터링이란 여러대의 컴퓨터를 서로 연결, 하나의 컴퓨터 처럼 동작하게 하는 방식. 컴팩 코리아와 리눅스원은 이를 위해 모두 65대의 알파서버와 연구인력을 투입하고 연구개발센터는 주변장치를 제공한다. 연구를 총괄하게 될 리눅스원의 이보성 팀장은 "세계 200∼300위권의 슈퍼컴퓨터를 제작할 방침"이라며 "5월말에 슈퍼컴퓨터 공식평가법인인 린팩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슈퍼컴퓨터는 전량 외국에서 고가로 수입해야만 했다. 리눅스 기반의 슈퍼컴퓨터가 개발되면 기초과학분야는 물론 기상, 시뮬레이션 등에 폭넓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문병도 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4/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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