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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클리닉] 파플레이위한 아이언샷
입력2001-02-26 00:00:00
수정
2001.02.26 00:00:00
파(Par) 플레이를 해내는 아이언 샷의 요령은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그린까지 180~220야드의 거리를 남겨 놓고 있을 때, 또는 앞 바람일 때는 롱 아이언이 제격이다. 이 때 스윙은 페어웨이 우드와 같고 헤드의 무게를 최대한 살려 스윙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롱 아이언에 익숙해지면 그린에지 같은 데서 런닝 어프로치나 칩 샷으로 사용하면 피칭웨지 등 숏아이언보다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오른 팔꿈치를 부드럽고 작게 움직여야 하는데 먼저 오른 팔꿈치를 조인다. 오른 팔꿈치는 항상 오른쪽 겨드랑이 배의 연장선장에 둔다. 초심자가 구질이 안정되지 않는 것은 오른쪽 팔꿈치가 몸밖으로 떨어져 임팩트때 타이밍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그립이 느슨해지거나 왼손을 필요 이상으로 높이 올리기 때문에 팔꿈치가 구부러지거나 역스웨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톱스윙은 클럽 헤드의 방향과 비구선이 평행이 돼야 한다. 이것은 롱 아이언클럽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오른쪽 팔꿈치, 왼팔, 어깨, 허리의 회전, 그리고 오른쪽 하반신의 죔이 일체가 되지 않으면 톱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상ㆍ하반신 회전의 엇갈림을 만드는 것이다. 하반신은 상반신 회전의 절반(약 45도) 정도밖에 돌지 않는다.
오른발, 허리의 죔이 왼발의 비틀림을 받아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 45도까지 오면 고통을 느낄 것이다.
왼쪽어깨는 턱 아래 위치까지 돌아가는 것이 올바르다. 이렇게 되면 등의 면이 목표를 향하게 된다. 이때 어깨의 회전은 90도가 된다.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주 이상적인 톱스윙이다. 상체를 돌리는 것을 특히 오른발과 무릎으로 받아두어 몸의 비틀림을 극대화시키면 다운스윙때 파워풀한 샷을 날릴 수 있다.
다운스윙은 하반신, 즉 좌우 무릎부터 동작을 시작해서 이 이후에 타구를 한다. 즉 레이트 히팅을 하는 것이다.
왼손 등은 콕킹 형태를 그대로 내린다. 임팩트에서는 왼팔과 샤프트가 일체화 되고 오른쪽 허리, 무릎, 발 등이 목표를 향하며 피시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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