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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수출] 해외서 호평받는 식품.. 빙그레 메로나

빙그레의 메론맛 빙과류 「메로나」가 하와이 아이스바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92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여 식품업계에 메론 맛 빙과류 열풍을 몰고왔던 빙그레 메로나가 하와이로 건너가 히트상품의 대열에까지 올라섰다. 메로나는 94년 한해만 2억8,000만개, 금액으로는 335억원 어치가 팔리면서 역대 단일 빙과류 최고 판매액과 최다 판매량(당시 200억원)등을 모두 갱신하며 국내 빙과류의 신기록을 세운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국내에서 이런 기록을 보유한 메로나가 하와이로 건너간 것은 지난해 상반기. 하와이에 상륙하자마자 한달 평균 50만개가 팔려나갔다. 최근에는 한달에 80만개까지 팔려 빙그레측 관계자들을 어리둥절케했다. 메로나가 이같은 선풍적 인기를 불러일으키자 현지 신문 언론인 바디 앤 소울(body & soul)는 메로나를 올해 히트상품으로 선정했다. 메로나의 인기는 현지에서는 볼수없는 부드러운 메론맛의 아이스바가 과일을 좋아하는 현지인들에게 어필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메로나의 현지 판매가격은 국내 가격(400원)의 3배에 가까운 89센트(1,100원정도)지만 없어서 못팔 정도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메로나가 현지에서 이같은 인기를 누리자 유사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빙그레는 팥 제품의 원조격인 「비비빅」도 현지에서 동반 인기를 누리는 등 빙그레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현지 시장 재탈환에 나설 계획이다.【이훈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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