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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FOMC 앞둔 관망세 속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

외국인투자자들의 국채선물 순매수 여부가 며칠째 국내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9일 채권금리도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에 나서면서 하락(채권가격 상승)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716%로 전날보다 0.015%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는 각각 1.967%와 2.362%로 전날보다 각각 0.015%포인트, 0.021%포인트 떨어졌다. 통안채 1년물 금리는 1.580%로 전날과 같았고 2년물 금리는 1.648%로 전날보다 0.011%포인트 내렸다. 신용등급 각각 ‘AA-’, ‘BBB-’ 회사채 3년물 금리는 각각 연 1.959%, 연 7.880%로 전날보다 0.010%포인트, 0.007%포인트 떨어졌다.

국채선물은 강보합 마감했다. 단기물인 3년물은 전날보다 5틱 오른 109.40에, 장기물인 10년물은 26틱 오른 123.5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거래가 적었던 가운데 초반부터 관망세를 보였다. 이후 전날 국채선물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3년물 196계약, 10년물 604계약 순매수했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자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다시 사들였다”며 “당분간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는 환율 흐름에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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