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만 중앙통신(CAN)에 따르면 이동통신장비 업체인 에릭슨은 시장조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억 명인 스마트폰 사용자가 2018년 말에는 3.8배 규모인 45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 2018년까지 고속 무선데이터 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서비스 범위가 전 세계 인구의 60%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릭슨의 전략 부문을 총괄하는 더글라스 길스트랩 부사장은 “비디오 영상과 같은 고용량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기술과 장비도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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