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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이주 538명…역대 최저

미국 445명, 캐나다 48명 등

지난해 해외 이주(이민)를 신고한 사람은 538명에 그친 것으로 1일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해외 이주 통계를 작성한 1962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또 2011년 신고자(753명)보다도 215명이 감소한 것으로 해외이주가 가장 많았던 1976년 4만6,533명의 1.15%에 불과한 수치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이주를 신고한 사람은 445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이민자는 2009년(599명) 처음으로 세 자리대로 떨어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이민자 수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48명), 아시아 등 기타지역(21명), 호주(18명), 유럽(5명), 뉴질랜드(1명) 순으로 나타났다. 라틴아메리카로 이민간 사람은 1명도 없었다.

이민 유형별로는 ▲해외의 특정 회사에 고용이 결정돼 이주하는 취업이주 246명 ▲지인 초청으로 해외로 떠나는 연고이주 145명 ▲국제결혼 80명 ▲각국 정부의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전문기술이나 능력을 가지고 이주하는 독립이주 38명 ▲사업(투자)이주 29명 등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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