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액토즈 "너무 올랐다" 하한가
입력2003-11-17 00:00:00
수정
2003.11.17 00:00:00
노희영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 주가가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하한가로 추락했다. 17일 액토즈소프트는 2,750원(11.80%) 하락한 2만550원을 기록했다.
황승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액토즈소프트는 장기성장에 대한 불확실성 및 낮은 영업이익률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수준은 적정가 대비 30% 이상 할증됐다”고 밝혔다. 또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17일 종가보다도 낮은 1만7,600원으로 제시해 사실상 `매도` 의견을 표시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중국 샨다사와의 로열티 분쟁이 해결돼 미지급 로열티 200억원이 유입되며,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이후의 성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