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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최고 5% 오른다

오는 10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최고 5% 가량 인상된다. 지난해 10월 인하된 차 보험료가 꼭 1년 만에 다시 올라가게 된 것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상승커브를 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손보사들이 인하 요인은 최대한 늦게 반영하는 반면 인상시기는 앞당긴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3일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최근 보험개발원이 산출한 자동차보험 참조순보험요율이 통보되는 이번 주부터 보험료 인상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참조순보험요율이란 보험개발원이 피해자에게 지급될 보험금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의 순보험료를 산출해 금융감독원장에게 신고한 참조위험률을 말한다. 손보사는 참조순보험요율과 자체적으로 산출한 보험요율을 토대로 보험료를 인상한 새로운 자동차보험상품을 개발해 이달 말이나 9월 초 금융감독원에 인가를 신청, 10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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