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영해 전안기부장 주말께 영장청구
입력1998-03-30 00:00:00
수정
1998.03.30 00:00:00
검찰은 30일 권영해(권영해)전안기부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있으나 혈당량 조사등을 위해 주말까지 입원치료가 불가피하다는강남성모병원측의 의견에 따라 이번 주말께 구속영장을 청구키로했다.검찰은 서울지검 공안1부에 북풍 수사팀을 새로 구성, 안기부로부터북풍공작 조사결과를 토대로 권씨의 공작 배후등 각종 북풍의혹사건을 신속히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권씨의 변호인인 오제도(오제도)변호사는 29일 병원에서권씨를 접견한 뒤 [권씨가 [과거 안기부장을 지낸 사람으로서소동을 일으킨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변호사는 최근 [권씨가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인데무슨 말을 하겠느냐]고 말했다]고 전해 권씨가 검찰의 수사에협조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태희.이주훈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