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넷社 ‘해킹없는 환경’ 공조
입력2004-03-23 00:00:00
수정
2004.03.23 00:00:00
장선화 기자
하나포스닷컴 등 10개 인터넷기업이 해킹 없는 깨끗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전선을 구축했다.
F&F시큐어텍ㆍ하나포스닷컴ㆍLG이숍 등 10개 포털ㆍ쇼핑몰업체들은 23일 엔키퍼 컨소시엄 출범식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이 컨소시엄은 최근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개인정보 해킹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보안프로그램인 엔키퍼의 무료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엔키퍼는 키보드로 입력하는 모든 문자를 암호화시켜 전송하는 키보드 보안과 e메일 자체를 암호화 할 수 있는 e메일 보안, 메신저 보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팝업광고, 플래시광고 등을 차단하는 `e편한`기능도 제공된다.
전창룡 F&F시큐어텍 사장은 “엔키퍼의 키보드 보안기능은 가장 효과적인 해킹보안방식으로 국내 최초로 상용화 된 방식”이라며 “e메일, 메신저 보안, 악성코드 차단 등은 물론 키보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금전적 사고와 정신적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엔키퍼 프로그램은 엔키퍼 공식 사이트(www.enkeeper.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장선화기자 india@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