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을 탑재한 초박형 울트라북 ‘씽크패드 T440s’(사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게 1.59㎏, 두께 20.6㎜로 T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또 미국의 군용 규격을 통과할 정도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높다고 레노버는 설명했다.
해상도 1920×1080의 14인치 풀HD 평면정렬전환(IPS) 화면을 장착해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쓸 수 있는 720p 고화질 웹캠을 장착했다. 소음방지 듀얼마이크를 장착해 화상대화나 콘퍼런스 콜에 적합하다.
연결 포트가 부족한 다른 울트라북과 달리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와 VGA 포트를 탑재해 별도의 연결단자 없이도 기존의 프로젝터 등 영상기기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기본 배터리 사용 시간은 7.4시간이며 추가 대용량배터리를 탑재하면 10시간까지 제품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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