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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엿새째 상승세 지속(오전10시)

코스닥시장이 엿새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 오른 456.28로 출발한 직후 452선까지 밀렸으나 곧바로 오름세를 회복해 오전 10시 현재 1.55포인트(0.34%) 오른 457.1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거래소시장이나 전날 미국 증시의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세로 출발했으며 상승세에 대한 강한 낙관을 토대로 한 개인들의 매수세가 장중 조정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러나 개인들이 지나치게 저가주 위주로 접근하고 있는 반면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점점 늘어나는 모습이어서 지수의 추가 상승을 쉽게 낙관할수만은 없는 상태다. 이 시각 현재 개인들이 17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억원과 6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금융업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인터넷과 방송서비스, 오락.문화는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 하나로텔레콤, 유일전자, 기륭전자 등이 상승한 반면홈쇼핑주와 아시아나항공 등은 하락했다. 창투사들과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무선인터넷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전자태그(RFID) 관련주로 꼽힌 퓨쳐인포넷은 7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기술(IT) 부품주들은 대체로 약세권에 머무른 상태고 환경관련주들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66개를 포함해 46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등 360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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