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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서울 도심을 뒤덮고 있다.
미세먼지의 경우 입자가 작아 건조한 날에는 호흡기를 그대로 통과해 폐속에 축적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 속 중금속이 폐를 통과할 경우 체내에 쌓이게된다.
17일 11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188㎍/㎥로 오전 2시에 기록한 시간당 평균 최고치 190㎍/㎥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5단계로 나뉘며 좋음, 보통, 약간나쁨, 나쁨, 매우 나쁨이다. 이 같은 농도는 ‘나쁨’ 수준(일평균 121∼200㎍/㎥)에 해당한다.
‘나쁨’ 수치시 특히 호흡기, 심질환자, 노약자들은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일반일도 장시간에 걸친 실외활동을 될 수 있음 하지 않는게 좋다. 외출을 해야 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닦고 세안을 해야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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