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권두현씨가 15~28일 인사동 갤러리 룩스에서 사진전을 갖는다. ‘선을 넘어서(Cross over the Lin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횡단보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일상의 단면을 포착한 사진들을 담고 있다. 도시의 숨어있던 장면들을 카메라로 채집해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권씨는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뒤 2003년 이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로 사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