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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 빈집 걱정 끝”

디지털키·도어록등 보안용품 할인판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 예약과 바캉스 용품 구입 등도 중요하다. 하지만 여행가기 전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빈 집 단속. 특히 휴가철에는 빈집을 노리는 도둑이 많아지기 때문에 가정용 보안용품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휴가철인 7~8월이면 할인점의 도어락 판매가 전월대비 30%가량 늘어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 이에 따라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방범ㆍ보안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8월까지 특별코너에서 가정용 보안용품을 판매한다. 창문 보조잠금장치는 6,800~1만7,500원, 어두워지면 불이 들어와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파수꾼 올밤이’는 1만원, 외부에서 유리를 파손시키려 하면 금만 가고 깨지지 않는 방범필름은 6,000원(2장)에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7~8월 두달간 도어락 제품을 10% 할인하는 한편, 무료로 제품을 설치해주고 우유투입구도 막아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손목시계 등으로 문을 열 수 있고 실내용 리모콘이 있는 ‘퍼스텍 디지털주키’가 30만원에 판매된다. 손잡이와 실내용 리모콘이 없는 ‘퍼스텍 디지털’ 보조키의 행사가격은 17만원이다. 롯데마트도 전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디지털 도어록 가격인하를 시행, 일부 일부 상품을 10~1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17만6,000원짜리 보조키는 16만원, 33만원짜리 디지털키는 28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쇼핑몰인 롯데닷컴은 이달 말까지 ‘디지털 도어락과 금고 할인전’을 열어 게이트맨, 세이퍼, 삼성이지온 등 국내 유명 도어락 브랜드 제품을 정상가보다 최고 30% 싸게 판매한다. 유니온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보조키는 41만원에, 삼성 이지온 디지털도어락 보조키는 브라운 전동칫솔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19만8,000원에 내놓았다. 옥션도 오는 31일까지 게이트맨 등 디지털 도어락 상품을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CJ몰은 ‘디지털 도어락 3대 브랜드 사은 할인전’을 실시해 행사제품 구입고객에게 아이스박스 또는 밀폐용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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