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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벤처산업 대폭 확대

대구시는 내년도에 성서 첨단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첨단ㆍ벤처산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 미확보로 시행이 유보됐던 동대구벤처밸리 27만평과 함께 성서 첨단산업단지 12만평을 추가로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국비 27억5,000만원을 포함 모두 5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계명대 대명동캠퍼스) 조성에 60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소프트웨어, 게임, 애니메이션 등 IT컨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북대 14개 학과 58명의 교수진이 참여한 '나노기술 전문산업화센터' 설립에도 시비 1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구기계부품소재 기술혁신센터(시비 30억원, 국비 30억원) ▦경북대 반도체공정교육 및 지원센터(시비 3억원, 국비 10억원) ▦경북대 산업현장기술지원 핫라인센터(시비 1억5,000만원) ▦지역 기술개발용역사업(시비 1억원, 국비 2억700만원) 등 첨단ㆍ벤처산업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또 지역의 생명공학(BT)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대병원 골격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시비 5,000만원, 국비 5억원)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시비 2억원, 국비 5억원) ▦계명대 산업디자인산업 진흥센터(시비 7,500만원, 국비 8억원)을 투자하는 등 첨단ㆍ벤처 인프라 구축에 3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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