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盧대통령, 尹국방 사표 수리결정 유보
입력2005-06-22 15:34:31
수정
2005.06.22 15:34:31
"사고수습 중요… 사표수리 시간두고 검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2일 윤광웅(尹光雄)국방부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 사표 수리결정을 유보키로 했다고 김만수(金晩洙)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윤 장관의 사의 표명을 보고받고 "사고 수습과 마무리가 중요한 만큼 차질없이 일을 마무리하도록 해야 한다"며 "사표 수리여부는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일단 윤 장관의 사표 수리 여부 결정을 유보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윤장관은 이날 오전 김우식(金雨植) 비서실장에게 전화로 사의를 표명했고, 김 실장이 이를 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윤 장관의 사의표명은 이번 총기난사 참극에 대해 국방부장관으로서 책임을 진다는 본인의 결단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