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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국경제, 北核보다 오일쇼크가 더 위험"

골드만삭스가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과 관련, `지정학적 위험`보다는 `오일 쇼크 위험`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문제가 쉽게 해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통제권을 벗어난 상황은 아니라며 경제사이클의 하락위험, 특히 오일쇼크가 더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중 유가변동에 가장 취약한 경제구조를 갖고있어 경기사이클 하락과 더불어 국제유가 상승은 한국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게 골드만삭스의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이와함께 최근의 원화약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지정학적 요인보다는 유가변동에 따른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 세계경제의 하락 리스크는 여전히 주식보다는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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