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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90년간 축적해온 데이터 활용… 맞춤형 자산관리 제공

자산가 '포트폴리오 360도' 서비스

한국씨티은행이 대공황과 오일쇼크 등 지난 1926년부터 축적해온 방대한 경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씨티은행은 20일 올해 8월부터 자산 규모 10억원 이상의 CPC(Citigold Private Client)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일대일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360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1920년대부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씨티 모델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한 예측과 시나리오 분석 및 포트폴리오의 내재적 위험 예측과 정도를 수치화해준다. 씨티은행 측은 "일반적인 은행들의 자산관리 모델은 1970~1980년대부터 축적된 자료를 사용하는 반면 씨티은행은 90년 가까이 쌓아온 자료를 사용,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이 포트폴리오에는 최근 시장전망과 씨티은행이 추천하는 분기별 모델 포트폴리오, 고객의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 현황, 현재 포트폴리오 위험과 수익 분석, 그리고 투자상품 포트폴리오 분석을 담고 있다. 고객은 담당 프라이빗뱅커(PB)와 더불어 본점 자산관리(WM)상품부 소속의 전문 포트폴리오 카운슬러와 만나 포트폴리오와 자산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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