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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1순위 최고 경쟁률 11.08대1 마감

현대건설이 평택시 세교지구에서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모델하우스에서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평택시 세교지구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평택’의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됐다.

지난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9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순위 내에서 3,169명이 지원하며 평균 4.0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64㎡와 73㎡ 타입은 일찌감치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전용면적 64㎡ 2개 타입 76가구에는 483명이, 전용면적 73㎡ 2개 타입 262가구에도 1,003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했다. 특히 64㎡A타입은 12가구에 133명이 지원하며 11.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면적 84㎡의 인기도 높았다. 45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369명이 신청했다.

2순위 경쟁도 치열했다. 2순위 청약 대상은 전용면적 84㎡ 2개 타입에서 나온 83가구뿐이었지만 1,630여명이나 지원했다. 수도권에서도 582명이나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정도로 광역적인 관심을 끌었으나 당해지역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중 84㎡A 타입의 경우 74가구에 1220명이나 몰려 16.49대1의 2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평택시의 좋은 주택시장 분위기 속에서 도심권 인프라와 KTX 개통 등의 각종 호재를 동시에 누리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특히 고객들의 부담을 낮춘 중도금 무이자 등의 계약조건과 차별화된 설계가 청약 마감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은 세교지구 내 총 3개의 블록에 걸쳐 지하2층~지상 28층, 3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01㎡ 2,807가구로 만들어진다. 이 중 1차분인 전용면적 64~84㎡ 822가구가 분양한다. 1번 국도와 317번 지방도로가 만나는 교차점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좋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지제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2016년에는 KTX 평택지제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까지 2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평택성모병원, 법원·검찰청 평택시청 등 기존 도심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후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 동안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평택시 세교동 14-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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