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상에 EPB결합 제동장치 기술

현대모비스 직원대상 신기술 공모<br>25건 선정… 시험 입증땐 상용화

현대모비스는 최근 국내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미래기술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입상작에 대해 특허를 등록하고 향후 3개월간 구현 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시험용 차량에 적용해 가능성이 입증되면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0여건의 아이디어가 나와 25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브레이크를 밟으면 전기에너지가 충전되는 회생제동 협조장치를 전자식파킹브레이크(EPB)와 결합해 차량 무게를 낮추고 원가를 절감하는 아이디어에 돌아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별도 장착했던 협조장치를 기존 제동시스템과 합쳐 친환경차의 설계를 좀 더 간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은상은 요격 미사일에 쓰이는 적외선 목표탐지 군사 기술을 활용해 전방 차량을 감지하는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그밖에 사이드미러 안쪽에 터보팬을 달아 우천시 창문에 맺힌 물방울을 제거하는 아이디어, 내부 송풍장치로 야외 주차된 차의 뜨거운 공기를 내보내는 아이디어 등이 동상으로 뽑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