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하이투자증권,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주식형 펀드'를 추천했다.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주식형 펀드'는 최근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의 핵심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하이자산운용이 지난해 12월 23일 중국 현지사무소를 개소한 후 처음으로 출시한 중국투자 해외펀드다. 이 상품은 적극적인 자산배분, 집중적인 종목 투자 등에 따른 초과수익 극대화와 투자대상 다변화, 퀀트 모델 활용 등에 따른 체계적 위험관리전략을 동시에 추구하는 균형 투자 방식으로 운용된다. 자산의 70% 정도는 성장 핵심 섹터에 투자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에, 30% 정도는 변동성 조절과 중국 본토주식과의 괴리를 조정하는 전술적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또 증시 변화와 경기변동을 고려해 시장 국면별로 주식 편입비율을 75~95%로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홍콩 H주식,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레드칩) 주식 외에 중국본토주식 관련 간접투자상품도 활용해 변동성을 조절하고 본토주식과의 차이를 보완한다. 리서치는 외부 리서치 기관뿐만 아니라 상해사무소를 포함한 자체 리서치 인력과 자체 개발한 퀀트모델을 활용한다. 손제성 하이자산운용 글로벌운용2팀장은 "이 펀드는 다각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 압축된 종목선정과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구사해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른 해외펀드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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