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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오븐 미국 친환경 인증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오븐이 미국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1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빌트인(붙박이) 전기오븐 'NE58F9710WS'와 LG전자의 더블 오븐레인지 2종(LDG3036ST·LDE3037ST)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로부터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했다.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으려면 제품의 재질과 에너지 소비, 생산·제조관리, 제품 성능, 폐기 관리, 기술 혁신 등 평가 항목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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