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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CS] 인터넷폰 보급 개시
입력1999-07-07 00:00:00
수정
1999.07.07 00:00:00
백재현 기자
한솔PCS(대표 정용문)는 오는 12일부터 삼성전자의 인터넷폰을 처음으로 보급한다고 7일 발표했다.삼성 인터넷폰은 이동중 인터넷 웹사이트 검색은 물론 은행업무·항공권 예약 등의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다. 또 최대 2,000여명의 주소록 관리, 그래픽 메모 인식, 멜로디 다운로드 기능 등이 있다.
이 제품의 연속 통화시간은 최대 240분이며 통화대기시간은 95시간이다. 가격은 35만원선으로, 제품은 전국 삼성증권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솔PCS는 선착순 1만명에 한해 가격을 할인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품판매에 맞춰 이동전화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전국에 걸쳐 사이버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재현 기자 JHY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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