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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스/CEO탐구] 김광태 퓨쳐시스템 사장

김광태 사장은 회사 발전은 조직원들의 성장과 함께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회사는 부자고 직원은 가난한 조직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업문화속에서는 직원들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잃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이는 결국 회사발전에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김사장은 "퓨쳐시스템 직원들은 대기업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1년이상 근무하면 스톡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일한 만큼 급부가 돌아온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결국 회사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퓨쳐시스템은 직원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하면 다시 스톡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사장은 벤처기업 대표는 '전천후맨'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객사 담당자에서부터 최고경영자까지 만나 기술을 설명하고 영업활동을 해야 하며 연구개발에도 직접 참여해야 한다. CEO가 직접 돈되는 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사장은 "사람의 몸에 피가 없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은 자금이 없으면 망하고 만다"며 "CEO들은 돈되는 일에 먼저 발벗고 나서야 하며 이는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김사장은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조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회사(Company)가 '빵을 함께 먹는 사람들'이란 단어인 Companion에서 유래한 것처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굴해 능력을 조직내에서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퓨쳐시스템은 일할 맛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명확한 업무 구분 및 합리적인 인사, 복리후행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 회사 연혁 ▦87년 퓨쳐시스템 설립 ▦92년 부설 정보통신연구소 설립 ▦93년 Future/TCP 국산신기술 인정마크 획득 ▦97년 오픈 호스트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 수상, 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 수상 ▦98년 금융 전산망용 보안장비 평가 승인 ▦99년 네트워크 보안기술 국산 신기술인정마크 획득, IR52 장영실상 수상 ▦2000년 2월 블랙존 기술개발 ▦2000년 4월 해킹방지 고속 암호화칩 개발 ▦2000년 8월 코스닥시장 등록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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