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환율] 급락세 지속... 1,165원대 거래

연초 환율의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5일 외환시장에서 미(美)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원 내린 달러당 1,182원에 첫거래가 시작된 후 급락세를 타며 한때 1,156원선까지 밀렸으나 당국이 개입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일면서 다소 상승, 1,165원대에 거래됐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엔화 강세기조와 새로 출범한 유로화의 강세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달러가 남아도는 가운데 연초 외국인들이 주식 순매수를 확대함에 따라 원화환율도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일 증시에서 한국통신 주식을 대거 사들였던 외국인투자가들은 결제대금 용도로 달러화를 내놓아 이날 급락세를 주도했다. 외환딜러들은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이 6일까지 유입될 예정이고 뚜렷한 수요요인이 부각되지 않아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홍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