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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퍼즐 풀며 적금 부으세요

우본 '스마트 퍼즐적금' 출시

스마트폰으로 퍼즐을 풀면서 적금을 붓는 스마트폰 전용 적금상품이 등장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스마트폰으로 퍼즐을 풀 때마다 자신의 예금통장에서 적금 통장으로 2,500~2만원씩 자동 이체되는 '우체국 스마트 퍼즐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입고객은 스마트폰에서 '우체국 Smart 퍼즐 적금'앱을 다운받은 뒤 스스로 목표액을 설정하고 앱의 '알림 설정' 기능을 활용, 퍼즐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적금을 붓는다. 퍼즐미션은 고객의 연령대, 소비패턴에 따라 주 1회 발송된다.

저축한도는 2,000만원이며 1명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목표금액은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로 설정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36개월이며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목표금액을 초과하더라도 2,000만원 범위 내에서는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이율은 기본이율과 우대이율(최고 1.2%포인트)로 구성된다. 1년 만기 이율은 최대 연 4.2%, 3년 만기는 최대 연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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