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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광가입자 전송장치 개발

한국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은 27일 수요밀집형 광가입자 전송장치(FLC-C)를 국내에서 첫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장치는 전화국에서 통신수요가 밀집된 아파트 단지까지 광케이블을 통해 가입자에게 음성과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실어 보낼 수 있는 정보통신시스템이다. FLC-C는 전화국에서 아파트단지까지 광섬유 두가닥에 일반전화 기준으로 1만5,360회선을 전송할 수 있는 대용량이며, 전화 및 데이터 통신, 각종 초고속인터넷서비스(재택근무, 전자상거래, 원격진료, 원격교육)까지 제공할 수 있다. 한국통신은 『이 장비를 현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파트 지역의 ADSL(비대칭 가입자회선) 가입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며 『ADSL 적체를 쉽게 해소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또 『이 장비가 보급되면 일반 가정에서는 잡음이나 혼선없는 깨끗하고 선명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입력시간 2000/03/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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