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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교육사업 진출/<주>네오누리
입력1996-12-13 00:00:00
수정
1996.12.13 00:00:00
(주)네오누리(대표 곽계렬)가 어린이 영어교육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네오누리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영어전문 학습기관인 네오 잉글리쉬 아카데미(Neo English Academy)를 설립, 사업설명회및 세미나를 갖는 등 영어교육사업에 들어 갔다고 12일 밝혔다.
네오 잉글리쉬 아카데미는 기존의 영어교육이 소홀히 다루었던 읽고 쓰는 학습도 보완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4가지 영어학습을 교육목표로 삼고있다.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한팀이 돼 어린이 지도를 맡고 있으며 특히 강사들은 어린이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우리나라 특유의 어린이 교육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인 강사들에게는 현지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개월마다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 재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또 학생평가제외에 교사평가제를 도입해 매학기마다 강사들의 자질을 점검키로 했다.
네오 잉글리쉬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완구회사, 레고(LEGO)의 교육프로그램인 「레고 dacta」를 부교재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레고블럭을 조립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네오 잉글리쉬 아카데미는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및 대전 둔산에 직영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 분원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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