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년 국제 M&A 1조 1,000억弗

지난해 완료된 국제 인수합병(M&A)의 규모는 모두 1조1,000억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50% 가까이 급증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27일 밝혔다. UNCTAD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의 국제 M&A 가운데 대부분인 1조500억달러 상당은 선진국에서 이뤄졌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한 것은 697억달러 상당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중부와 동부 유럽의 M&A가 거의 배로 늘어났으며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도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남부 아시아 대부분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10억달러 이상의 이른바 '메가딜'은 지난해 175건으로 99년 114건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전체 M&A 액수 가운데 76%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244억달러 상당을 국제 M&A 시장에서 매각해 수위를 차지했으며 매입국으로서는 영국이 2년째 1위를 달렸다고 UNCTAD는 덧붙였다. //제네바=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