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청 1,260억원 창투재원 조성

중소기업청은 7일 지방소재 기업, 창업초기 기업 등을 투자대상으로 특화한 12개 창업투자조합에 재정 484억5,000만원을 출자, 총 1,26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번 창투조합 출자는 공고에 따라 제안서를 접수한 15개 창업투자조합을 상대로 1 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종합해 결정되었으며 12개 조합에는 30~50%씩 차등 출자된다. 중기청측은 이번 정부출자 창투조합의 특징을 “투자방향의 전략적 세분화를 통합 전문조합결성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도와 공동으로 결성하는 `충남ㆍ호서 지방소재 투자조합`(100억원), 3년이내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텍2호 투자조합`과 3개의 부품소재조합, 1개 바이오 조합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제시했다. 이번에 부품소재조합의 결성을 준비중인 바이넥스트하이테크 박근진 이사는 “종래의 정보통신(IT)중심의 투자 패턴에서 바이오, 부품소재 등 다양한 업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중기청 출자 조합이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