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콤은 전날 보다 3.67%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은 최근 미국의 사물인터넷 회사 스마트싱스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콰이엇사이드’라는 미국 공조회사 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북미 500여개 유통망을 가진 회사로 주로 에어컨등을 생산하고 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스마트홈시장 선점과 더불어 부족한 부분은 관련 기업을 인수해 기술격차를 메꾸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코콤은 삼성전자 등 가전업계에서 스마트홈을 집중 육성하면서 에스넷, 한국전자인증 등과 함께 스마트홈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코콤은 스마트홈 바람을 타면서 지난 1분기 실적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30%, 영업이익 23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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