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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의 볼만한 TV프로##

▤MBC 스페셜 (MBC 오후9시55분)한시대를 풍미했던 야구선수 선동렬의 30년 야구 인생을 뒤돌아 본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야구선수였던 형의 죽음으로 가족들은 그가 야구를 포기하길 바랬지만 야구를 향한 열정과 재능은 그를 영원한 야구인으로 남게했다. 선동렬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한 뒤, 일본으로 진출해 「나고야의 태양」으로 사랑받으며 「국보급 투수」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KBS 예술극장 (KBS2 밤12시10분) 바흐의 음악과 재즈가 결합한 무대를 만나본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 서거 250주년을 맞아 바흐와 관련된 연주회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은 클래식 애호가 뿐만아니라 일반 대중의 관심까지 불러모을 수 있도록 바흐를 재즈로 연주하는 무대를 열었다. 작곡가들이 음악적 영감이 필요할 때마다 반복해서 듣는다는 「평균율」 「미뉴엣」 「이탈리안 협주곡」 같은 곡이 신관웅 박은희씨 등에 의해 재즈로 옷을 갈아입고 연주된다. ▤베스트극장 「초록 깃발」 (MBC 오후10시55분) 추전(이효정)은 초고속으로 승진한 외국계 은행 최연소 지점장이다. 그는 최고가 되고 싶은 욕심에 일에만 몰두하고 가족들에겐 무관심하다.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어느날 청천벽력같은 일이 발생한다.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것. 그는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채 생활한다. 추전은 어느날 음주운전을 하다가 과부 미자(이휘향)와 추돌사고를 일으킨다. 추전은 경찰서에서 미자와 합의를 보는 과정에서 잊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한다. ▤TV는 사랑을 싣고 (KBS2 오후8시55분) 허영란과 안정훈이 출연해 옛사랑을 찾아보고 추억을 되살린다. 신세대 탤런트 허영란은 초등학교 시절 남자친구 정성진을 찾아본다. 자양초등학교 6학년 시절, 같은 반 반장이었던 성진은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활달해 인기가 높았다. 내성적인 영란은 성진을 짝사랑하면서도 마음을 전하지도 못한다. 그밖에 탤런트 안정훈은 「호랑이선생님」 시절 함께 연기했던 여자친구 현제연을 찾아본다. 입력시간 2000/03/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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