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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리콘 샴푸, 국내서도 만난다


헤어 케어 제품에 들어가는 대표적 실리콘 성분인 디메치콘은 단기적으로는 부드러움과 윤기를 부여한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으로 축적되면 두피와 모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실리콘 성분이 모공을 막아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하고 더 나아가 탈모까지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독일 헤어케어 No.1을 내세우는 헨켈의 토탈 헤어 브랜드 사이오스(Syoss)가 무실리콘 헤어 케어 라인인 '실리콘 프리 리페어 헤어 케어' 를 출시했다.

사이오스의 ‘실리콘 프리 리페어 헤어 케어’ 라인은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마스크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실리콘 성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대신 자연적인 모발 강화 성분을 통해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고 모발 본래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샴푸 한 뒤에도 금방 기름지는 지성모발, 가렵거나 민감한 두피와 모발, 염색이나 펌으로 손상된 모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실리콘 프리 리페어 헤어 케어’ 샴푸는 살구씨 오일, 실크 단백질, 프로셀리움 케라틴 등이 함유돼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을 보호하고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해준다. ‘컨디셔너’는 식물성 콩 단백질, 구기자 엑기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 후 시간이 흘러도 끈적이거나 무겁게 가라앉는 느낌이 거의 없다. ‘트리트먼트 마스크’ 역시 식물성 콩 단백질, 실크 단백질, 시어버터 등이 함유되어 있고, 모근까지 단백질과 보습성분이 침투해 손상된 모발을 근본적으로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더했다.



한편 사이오스는 1876년 설립된 독일계 글로벌 기업 헨켈(Henkel)의 뷰티 케어 브랜드다.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들의 경우 연구 개발 및 테스트 전 과정에 일본 R&D팀과 최정상급 헤어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유럽 25개국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태국에 이어 2012년 6월 한국에 선보인 바 있다.

사이오스의 ‘실리콘 프리 리페어 헤어 케어’ 라인은 전국 이마트와 드럭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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