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4일 파리 르노전기차 센터를 찾아 카를로스 곤 르노 회장과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과 함께 환담하면서 "두 기업의 기술과 강점이 합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 기업에도 좋고 경제에도 좋고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인류 목표에도 기여하는 '일거삼득'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르노와 LG화학은 현재 최대 200㎞인 전기차 주행거리를 최대 400㎞까지 연장할 수 있는 LG화학의 배터리셀 기술을 활용해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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