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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산터널 붕괴가능성 없다"

09/21(월) 10:49 붕괴 가능성 등 안전상 문제점이 제기돼온 경기 안산터널에 안전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 안산터널 안전조사단(단장 李允洙)의 한 관계자는 21일 "안산터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터널의 붕괴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터널내에 일부 균열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역시 터널 붕괴가능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현장조사 결과 터널의 상부지반이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에 따라 균열이 발생한 지점과 상부지반, 터널 내.외부에 대한 보강공사의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회의는 ▲터널 내부의 경우 콘크리트와 철근 등을 사용해 25cm두께의 보강공사를 하고 ▲반원형의 터널 외벽에는 '그라우팅'(터널 외부를 빙 둘러보강공사 하는 것) 공사를 하며 ▲상부지반에 대한 보강공사를 실시하도록 하기로방침을 정했다. 국민회의 鞠창根의원은 지난달말 한국도로교통협회의 안산터널에 대한 지난 6월 안전진단 결과를 인용, 터널에 균열 6백39개소, 철근 노출 17개소, 누수 13개소가 발견돼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주장, 국민회의 조사단이 지난 15일 터널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조사단은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장조사 결과를 종합한뒤 최종 결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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