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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베트남 간다

한식 프랜차이즈론 최초… "연내 中 시장도 진출할 것"

'본죽' 베트남 간다 한식 프랜차이즈론 최초… "연내 中 시장도 진출할 것" 성행경 기자 saint@sed.co.kr 죽전문 브랜드 ‘본죽’이 국내 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한다.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베트남 현지에서 건설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득영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올 상반기 중에 호치민시에 점포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베트남에서의 본죽 상표와 상호, 서비스표 사용권리와 현지에서의 본죽 가맹점 영업 및 개설, 가맹점 관리에 따른 독점운영권을 득영에게 양도하고, 점포 개설때마다 5,000달러의 가맹비와 매출액의 3%를 런닝 로열티로 받게 된다.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는 “지난해 3월 오픈한 말레이시아 직영 1호점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어 죽과 비빔밥 등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한류열풍이 뜨거운 베트남에서 성공을 거둔 뒤 연내 중국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본죽의 베트남 마스터 프랜차이즈 라이선스를 얻은 득영은 현재 인천대공원내 눈썰매장과 야외수영장의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 8월 여성구두 액세서리 브랜드인 ‘퍼스트레이디’로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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