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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헤드업 잘하는 골퍼


A hack golfer spends a day at a plush country club, playing golf and enjoying the luxury of a complimentary caddy. Being a hack golfer, he plays poorly all day. Round about the 18th hole, he spots a lake off to the left of the fairway. He looks at the caddy and says, "I've played so poorly all day, I think I'm going to go drown myself in that lake." The caddy looks back at him and says, "I don't think you could keep your head down that long." 헤드업 잘하는 골퍼가 호사스런 컨트리 클럽에서 싸가지 있는 캐디와 골프를 치며 하루를 보내게 됐다. 그는 헤드업을 잘하는지라 하루종일 성적은 형편없었다. 18홀쯤 돌다가 페어웨이 왼쪽에 있는 호수에 공을 빠트렸다. 그는 캐디를 쳐다보며 "오늘은 정말 개판이군, 저 호수에 그만 빠져 죽고 싶은 심정이야"하고 투덜댔다. 그러자 캐디가 그를 뒤로 쳐다보며 하는 말, "하지만 당신이 (빠져 죽을 만큼) 그렇게 오랫동안 고개를 쳐 박고 있을 것같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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