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추진중인 ‘온양 서희스타힐스’가 저렴한 분양가로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499-1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온양 서희스타힐스(조감도)’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총 760가구, 전용면적 74~84㎡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지난해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분양가인 전용면적 기준 3.3㎡당 584만원부터이다. 이미 부지매입을 완료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한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의 시공과 아시아신탁의 자금관리로 우수한 상품성과 신뢰성까지 확보했다.
온양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은 “높은 전세값 상승으로, 아파트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많이 좁혀진 울산에서는 최근 전세보증금으로 내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동구매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새로운 추진 방식으로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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