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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중소형 LCD 패널라인 확장투자
입력2010-07-22 08:35:24
수정
2010.07.22 08:35:24
노희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급성장하는 모바일용 LCD 패널 시장 선점을 위해 약 6,180억원을 투자해 중소형 LCD패널라인(AP2)을 확장한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파주 P8공장 내 4.5세대(730㎜X920㎜) AP2라인의 확장투자를 추진한다며 이같이 공시했다. AP2는 LTPS(저온폴리실리콘)를 기반으로 한 중소형 LCD패널라인으로 올해 2ㆍ4분기부터 월 2만장 규모를 양산하고 있다.
이번 추가 투자로 LG디스플레이는 월 2만장(유리기판 투입기준)의 생산규모를 확충할 예정이며 내년 4ㆍ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경우 AP2라인은 총 월 4만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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