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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만들것"

김준일 회장 "냄비등으로 제품군 확대 계획"


"락앤락,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만들것" 김준일 회장 "냄비등으로 제품군 확대 계획"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국의 P&G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입니다” 김준일(사진) 락앤락 회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밀폐용기전문업체 락앤락을 글로벌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기존 주력제품인 밀폐용기뿐 아니라 병과 스테인리스 소재의 냄비 등 전 주방용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경기불황에 맞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국내시장의 성장 한계성을 남들보다 일찍 깨닫고 꾸준히 해외진출을 늘려온 결과 락앤락은 내수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 않다”며 “현재 전체 매출의 75% 가량을 차지하는 해외매출 비중을 앞으로 5년 내에 9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수년 전부터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꾸준히 성장, 올해 4,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락앤락은 중국 진출 4년 10개월 만에 1,000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4월 진출한 베트남에서는 올해 약 7배 성장한 55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락앤락은 또 올해 13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0명이나 많은 숫자로 최근 경기불황으로 채용인원을 대거 줄이고 있는 대다수 기업들과는 다른 행보다. 김 회장은 “경기불황이 오히려 중소기업에겐 유능한 인재를 많이 뽑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다들 힘들고 어렵다고 할 때 우리는 더욱 공격적인 경영으로 희망의 씨앗을 뿌려나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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