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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산화/SK증권] 모든 금융자산 원스톱서비스

SK증권의 금융포털사이트인 프라이든닷컴(www.priden.com)은 차별화된 선진 금융서비스와 발빠른 정보를 제공한다.모든 금융자산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주식과 채권, 수익증권, 랩어카운트 등 각종 금융상품은 물론 현금, 부동산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사이트에 모아 고객이 한 눈에 보고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법인에게는 기업금융, M&A, 벤처, 국제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프라이든닷컴은 또 개인고객이 온ㆍ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투자성향을 분석하고 자금설계와 모의매매 등의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맞춤서비스기능을 통해 고객이 직접 사이르를 재구성해 이용할 수도 있다. SK증권은 최근 사용자의 편의성과 매매의 신속성, 정보의 다양화를 대폭 강화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프라이든라인(Priden-line)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은 40개 종목의 현재가, 호가, 거래량 등의 실시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낙폭과대 종목, 이동평균선 상향돌파 종목, 이격도 상위종목, 저PER상위종목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투자조건에 맞는 종목을 선정할 수 있게 했다. 어느 화면에서도 주문과 연동될 수 있어 실시간으로 매매시점을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시장의 변동이 국내시장에 영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등 미국 증시와 아시아 증시 및 환율변동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한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선진금융서비스와 한발 앞선 HTS의 바탕에는 안정적인 하드웨어 기반이 숨겨져 있다. SK증권은 지난해 대대적인 온라인시스템 개편작업을 통해 증권업계 최초로 분산처리시스템을 갖췄다. 따라서 SK증권시스템은 불시에 장애가 발생해도 즉각 대응하고 거래량이 폭주해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분산처리시스템은 이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운영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다른 증권사들이 도입을 꺼렸지만 SK증권이 성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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