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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LG이노텍(011070)

카메라 모듈 사상 최대 매출 기대



LG이노텍의 3ㆍ4분기 매출액은 1조3,094억원, 영업이익은 39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6.0% 및 105.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이며 3분기 연속 영업흑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게 사실이다. LG이노텍에 대한 기존 추정치는 매출액 1조3,738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최근 이 회사에 대한 3ㆍ4분기 실적전망치를 각각 4.7% 및 28.6% 하향 조정했다. 최대 고객사에 대한 카메라모듈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도 TV 수요 감소와 저전력 직화형 LED 백라이트유닛(BLU) 제품에 대한 LG전자 TV 채용 연기로 수익성 개선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LG이노텍 실적개선의 핵심은 LED와 카메라모듈이다. 지금은 긍정과 부정이 혼재해 있다. LED 사업은 상반기 8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동사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LED 사업의 개선이 절실하다. 다행스럽게도 가동률은 점차 상승하고 있고 지속적인 효율화 작업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단지 전방산업인 TV가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다.



카메라모듈은 최대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비수기인 4ㆍ4분기와 내년 1ㆍ4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달 중으로 예정돼 있는 최대 고객사 신제품 출시도 동사 주가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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