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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브랜드·품질경영] 쌍용차, SUV시장 지각변동 이끈다

[자동차 업계 브랜드·품질경영] 쌍용차, SUV시장 지각변동 이끈다 쌍용차가 올 하반기에 뉴 SUV를 출시하면서 SUV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97년 출시된 뉴코란도와 93년에 나온 무쏘를 올 하반기에 일괄 교체하는 만큼 새모델을 투입해 SUV시장의 지각 변동이 기대된다. 뉴코란도와 무쏘 대체모델은 D100이란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정부가 최근 쌍용차의 평택공장 증설을 허용하면서 두 신차는 신설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유로-4 배출가스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엔진과 실내 활용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중형 SUV모델이다. 특히 D100이라는 무쏘 대체 모델은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 조건인 친환경성을 살리고 다양한 실내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중형제품이다. 쌍용차는 자체 개발한 직접분사 방식의 제 3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중형 SUV에 장착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D100은 국내 쏘렌토 등과 경쟁하며 2001년부터 확대된 SUV시장을 스타일과 품격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며 “소비자 역시 쌍용차의 야심작인 D100의 개선된 성능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욱이 “기존의 렉스턴과 로디우스에 코란도와 무쏘의 새 모델이 가세할 경우 SUV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입력시간 : 2005-02-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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