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광약품 새 정신분열병치료제 발매

부광약품은 새로운 정신분열병치료제인 ‘로나센정(주성분 블로난세린)’을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로나센정은 부광약품이 일본의 다이니뽄ㆍ스미토모제약에서 원료를 독점 공급 받아 생산ㆍ판매하는 제품이다. 지난 2008년 4월 일본 발매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서 발매되는 로나센정은 강력한 항정신병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체중증가 및 대사성 장애, 인지장애, 과다진정, 기립성저혈압 등의 부작용 발생이 적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정신 분열병은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며 “로나센정이 강력한 효과와 개선된 안전성으로 처방의와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부광약품은 익셀, 오르필, 리단 등의 기존 정신질환 치료제군에 정신분열병 치료제인 로나센정을 추가함으로써 정신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