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Pv6 관련주 일제히 강세

정부투자 본격화 수혜 기대

정보통신부가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IPv6))사업 지원방침을 밝힌후 관련종목인 위즈정보기술, 에스넷, 퓨쳐시스템 등이 일제히 초강세를 보였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IPv6 관련 종목으로 ▦지난해 7월9일 IPv6 주사업자로 선정된 위즈정보기술 ▦IPv4(기존 주소체계)와 IPv6 사이의 변환 솔루션을 보유한 에스넷 ▦IPv6용 가상사설망(VPN) 장비 개발을 테스트 중인 퓨쳐시스템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 종목은 이날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데이콤은 IPv6 기반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와 인터넷전화(VoIP) 등 IPv6 응용서비스를 1,000여명의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관련 장비에 87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한 상태여서 앞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하나로텔레콤은 자체망에 IPv6를 도입하기 위해 올해 19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고 유니퀘스트의 경우 IPv6 변환 칩셋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IPv6란= 현재 네자리인 인터넷 주소(IP주소)의 고갈에 대비하기 위해 6자리의 IP주소를 도입하는 것으로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를 말한다. IPv6는 이론적으로 무한의 주소를 창출해 홈네트워크나 휴대인터넷 등에 대응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