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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비용 稅지원 효과 제약株 웃었다


SetSectionName(); R&D비용 稅지원 효과 제약株 웃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정부가 제약사의 신약 관련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한 세제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R&D 투자 규모가 큰 제약사 위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8일 주식시장에서 LG생명과학의 주가는 전일보다 2,100원(4.0%) 급등한 5만4,600원에 장을 마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 밖에 동아제약이 3.56% 오른 것을 비롯해 한미약품(2.65%), 대웅제약(1.0%), 유한양행(0.30%) 등도 하락장에서 상승 마감했다. 정부가 지난 7일 재개한 제약산업 R&D 세액공제 확대 방안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제약사의 R&D 활동에 부여됐던 세액공제 혜택(3~6%)은 20% 수준까지 확대돼 제약사들은 향후 R&D 투자에 따른 자금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약사 중에서도 R&D 투자규모(2009년 실적 기준)가 상대적으로 큰 제약사의 수혜가 점쳐진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820억원), 동아제약(700억원), LG생명과학(600억원), 녹십자(390억원), 유한양행(370억원), 대웅제약(320억원) 순으로 지난해 R&D 투자 규모가 컸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한미약품ㆍ동아제약ㆍLG생명과학 등은 R&D 투자 규모를 크게 늘릴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들 제약사의 세액공제 순증효과는 연간 30억~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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