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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기업들] 현대산업개발

직장서 쌓인 스트레스 사회 봉사하며 풀어요

현대산업개발은 3ㆍ6ㆍ9개월 또는 3ㆍ6ㆍ9년차 직원 중 지원자로 구성된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조직,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회봉사로 ‘3ㆍ6ㆍ9 스트레스’를 날린다. 국내 주택업계의 대표주자인 현대산업개발은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독특한 사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입사 3ㆍ6ㆍ9개월, 또는 3ㆍ6ㆍ9년차 직원중 지원자로 구성된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하는 ‘아늑한 그룹홈 만들기’가 바로 그것. 그룹홈(Group Home)이란 장애인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주거시설로 전국 250여곳이 운영중이다. 5인1조로 구성되는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산하 서울연합 집수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거시설이 열악한 그룹홈을 방문, 보일러ㆍ섀시 등 노후 설비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샐러리맨들은 입사 3ㆍ6ㆍ9개월, 3ㆍ6ㆍ9년차에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아이파크 사회봉사단은 이 같은 스트레스를 사회봉사 활동으로 해소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와함께 최근에는 결식아동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팔찌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비프렌드 자선팔찌’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 이 캠페인은 ‘친구가 되어주자’는 의미로, 자선팔찌 판매 수익금으로 결식아동돕기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결제저 지원 및 상담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운동이다. 회사 관계자는 “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들 사이에 팔찌 착용이 유행처럼 번졌다”며 “특히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자원봉사 참여신청자도 부쩍 느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이밖에도 공부방 지원, 자연보호운동인 대모산그린오너운동, 아동도서관기증, 사랑의 연탄나르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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