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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DIOR, 내달 여주 아울렛 입점

363㎡ 규모 신관에… 의류·가방등 토털 매장 선봬<br>가격도 백화점보다 최고 절반가량 저렴<br>토즈·지미추등 총 17개 브랜드 들어설듯


SetSectionName(); 크리스챤 DIOR, 내달 여주 아울렛 입점 363㎡ 규모 신관에… 의류·가방등 토털 매장 선봬가격도 백화점보다 최고 절반가량 저렴토즈·지미추등 총 17개 브랜드 들어설듯 김지영기자 abc@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해외명품 크리스챤 디올(DIOR)이 다음달 경기도 여주 신세계첼시 아울렛에 들어간다. 보통 세계 10대 명품으로 꼽히는 브랜드 가운데 국내 아웃렛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구찌 ,페라가모, 아르마니에 이어 디올이 네 번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챤 디올은 12월 신관 개점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 여주 첼시 아울렛에 약 363㎡(110여평) 규모로 입점한다. 이는 신세계여주첼시 아울렛이 증축하는 매장 중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 현재 신세계 여주 첼시 아울렛은 지난 4월부터 12월 오픈을 목표로 총 2,479.35m²(750평) 규모로 증축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관개점에 맞춰 크리스챤 디올 등 유명 브랜드 입점이 손님을 끌어들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올측 국내 관계자는 이와 관련,"아직까지 본사로부터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며 아웃렛 입점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명품 입장에서 아웃렛에 들어가는 게 자존심이 상할 수 있어 오픈 전까지 쉬쉬할 것이지만 확정된 게 틀림없다"며 "매장 규모로 봤을 때 디올 의류, 가방 등 토털 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크리스챤디올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고려한다면 디올이 구찌나 페라가모에 이어 매출기준으로 신세계 첼시 아울렛의 톱 3위권 매장이 될 공산이 크다. 가격도 백화점보다 작게는 20%에서 최고 절반가량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패션 '잇백(IT BAG)'으로 불리는 '레이디디올'은 백화점(270만~305만원)보다 싸고 면세점(248만~280만원대)보다 비슷하거나 혹은 저렴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올 외에도 신세계첼시 아울렛에는 17개 브랜드가 들어갈 것으로 예정돼있다.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 비의 가방(D-백)으로 유명해진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토즈(TOD'S)도 신세계 첼시 아울렛에 간판을 건다. 토즈는 최근에 브루니 프랑스 대통령 부인이 토즈 신발을 신으면서 국내에서도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올해는 영국출신 영화배우 귀네스 펠트로에게서 영감을 받은 'G-백'과 헬멧백(Helmet bag)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밖에 최근 강남에서 뜨는 브랜드 '이세이미야케'와 뒷굽부터 깔창까지 분리되는 스위스 명품 신발브랜드 '발리(BALLY)', 그리고 수입의류브랜드 '레오나드'도 신세계첼시에 약 165㎡(50여평) 규모로 들어간다. 한편, 지미추는 신세계 측과 협의중이었으나 막판에 영국 본사에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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