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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오를수 있다" 위성미 자신감 넘쳐

소렌스탐 퍼트고전 불평

"선두권 오를수 있다" 위성미 자신감 넘쳐 ■ 대회 이모저모 ○…이 대회 출전이 두 번째인 위성미는 올해도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며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전날 성적이 신통치 않아 갤러리들을 다소 실망시켰다가 이날은 언더파로 선전한 덕에 박수갈채도 듬뿍 받는 모습. 위성미는 "아직 이틀 경기가 남은 만큼 선두권까지 오를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그린이 적응하고 있어요." 1라운드때 퍼트 때문에 고전하며 "그린이 울퉁불퉁하다"며 볼 멘 소리를 냈던 아니카 소렌스탐이 이날은 퍼팅 감을 찾은 듯 줄 버디 행진을 펼치며 기세를 회복했다. 전날 소렌스탐은 "골프장 관계자들이 열심히 일한 것은 알지만 아마 최근 태풍 때문에 그린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한 마디 남겼다. 소렌스탐은 또 전날 OB를 내며 더블보기를 했던 15번홀을 파로 마치면서 활짝 웃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디펜딩 챔피언인 웬디 둘란(37)은 78명 중 공동 73위로 추락. 40대 중견 골퍼의 선두주자인 멕 맬런(42)도 76위까지 떨어져 체면을 구기기도. 둘란은 전날 무려 8오버파 80타를 친 데 이어 이날도 5오버파 77타를 쳐 합계 13오버파를 기록했다. 맬런 역시 전날 12오버파 84타를 친 데 이어 이날도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그러나 스콧이라는 선수는 이날만 13오버파 85타를 치면서 고꾸라져 맬런은 전날 꼴찌에서 2위였다가 한 계단 상승. 입력시간 : 2005/07/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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